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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6 11:33:49
  • 최종수정2017.09.26 11:33:49

괴산 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에서 추석선물로 내놓은 제수용 5종 과일세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정보화마을에서 추석선물로 준비한 고객 맞춤형 농산물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화마을은 지역정보화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2002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 전국 340여개의 마을이 조성돼 있다.

괴산군에서는 둔율올갱이마을과 대학찰옥수수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마을(http://seven.invil.org)은 제수용 5종 과일세트(사과, 배, 곶감, 대추, 밤), 잡곡세트 3종(찰흑미, 현미, 찰수수), 고구마(10㎏)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장연면 대학찰옥수수마을(http://banggok.invil.org/)는 냉동대학찰옥수수(30개) 와 '아침에 사과 한 개 사과즙(30개, 50개)'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품목에 따라 1만4천원부터 5만원까지로 다양하다.

상품은 마을 홈페이지 또는 전화(대학찰옥수수마을 ☏043-830-3902, 둔율올갱이마을 ☏043-830-3903)를 통해 주문 및 구입이 가능하다.

괴산군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괴산 정보화마을에서 한 해동안 생산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정 괴산에서 생산된 정보화마을 명품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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