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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5 16:44:59
  • 최종수정2017.09.25 18:27:05

박문희

민주평통 충북지역부의장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가 2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충북지역회의는 11개 시·군의 지역대표 및 직능위원 등 총 631명의 자문위원들이 평화와 반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오제세, 변재일 국회의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박문희 충북부의장은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엄중한 시기에 만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번영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자문위원들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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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