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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5 15:35:58
  • 최종수정2017.09.25 15:36:02
[충북일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서문 민원주차장에서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광역자활센터가 자활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시·판매전에서는 충북·충남·대전 1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68여 개의 생산 품목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보은제면의 롱캔디베개, 진천자활센터의 EM제품, 증평지역자활센터의 누룽지 등 7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도 관계자는 "전시·판매전뿐만 아니라 체험부스도 운영돼 천연비누 만들기와 압화악세사리 체험과 만두, 누룽지, 식혜 등의 시식행사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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