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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5 13:23:53
  • 최종수정2017.09.25 18:17:40

'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노희완 씨(대전) 작품 '한 가족의 아침 운동'.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노희완 씨(대전)가 작품 '한 가족의 아침 운동'으로 최고상인 대상(상금 500만 원)을 타게 됐다.
장한이(세종은 무궁하리)·이소연(양화리 별 궤적) 씨가 각각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차지하는 등 모두 38명이 입상,총 1천2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한이 씨 작품 '세종은 무궁하리'.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행복도시건설청·LH세종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692점(1인당 2점까지 응모 가능)보다 566점(81.8%) 많은 1천258점이 접수됐다. 대상 상금은 국내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사진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상작은 돛단배 모습의 신도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며 여유시간을 즐기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았다.

'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소연 씨 작품 '양화리 별 궤적'.

ⓒ 행복도시건설청
사진전문작가인 노 씨는 그 동안 전국 공공기관의 블로그기자단원 등으로 활동하며 큰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종시청 블로그기자단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청이 연 '3회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상금 200만 원)을 타기도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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