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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추석명절 안전하게 고향 다녀가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웹출고시간2017.09.25 14:11:07
  • 최종수정2017.09.25 14:11:1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정감 넘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5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곳(증평읍 1, 도안읍 1)과 사회복지시설 2곳(증평읍 소망의집,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65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총 2천27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금과 위문품은 증평군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충북지부, 개인기부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멘토링 운동도 펼친다.

희망멘토링은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 또는 공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1:1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운동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앞서 군은 지난 설에 저소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바 있다.

연제일 주민복지실장은"명절맞이 저소득가구 위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로가 살피고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 증평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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