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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가을 동심(童心) 유혹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7.09.25 11:04:52
  • 최종수정2017.09.25 11:04:52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12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60%이상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인 것으로 최종 평가보고서에 분석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단양문화원은 올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온달산성 전투와 고구려 복식체험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치러진다.

첫날인 29일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온달산성 전투가 오후 3시30분부터 삼족오 광장에서 진행된다.

온달산성 전투는 목재로 만들어진 온달산성을 두고 온달과 평강 진영으로 나눠 서로를 향해 물풍선을 던지는 시원하고 짜릿한 놀이다.

진행자의 현란한 말솜씨와 이벤트, 박진감 넘치는 음향은 놀이에 재미를 더한다.

이 놀이는 29일과 내달 1일에도 오후 1시, 3시 삼족오 광장에서 열린다.

온달장군의 승전고를 뮤지컬 갈라쇼로 만든 개막식을 비롯해 고구려 무예시연, 고구려 부활,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도 어린이들이 빼놓지 않고 감상해야 할 공연들이다.

이들 공연은 축제기간 동안 온달관광지 곳곳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최고 인기 행사로 떠오른 고구려 테마존도 의상과 이벤트를 대폭 늘려 운영된다.

테마존에서는 복식과 난전, 대장간, 농경, 병장기, 갑옷, 삼족오 달고나 등 고구려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고구려 의상을 입은 방문객만 입장할 수 있는 테마존은 환전소에서 엽전으로 바꿔야만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다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더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전통 다도·다식과 전통부채 만들기, 우리고장 문화재 체험(벼루장, 사기장), 탁본 체험 등 학습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올해는 특히 축제 관람객에게 발행일로부터 1년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지역 인기 관광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달평강증이 발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과 다누리센터, 나루공연장 등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달강달강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추진위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유모차 대여소와 엄마랑 아기랑 쉼터, 무료 셔틀 버스와 택시를 운영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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