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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LG화학

청주공장, 아동복지시설 원생 초청 체육대회
오창공장, 증평·청원생명축제서 음악 공연

  • 웹출고시간2017.09.24 15:41:44
  • 최종수정2017.09.24 15:41:44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 회원들이 24일 청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원생들과 체육대회를 한 뒤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이 지역 주민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물했다.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는 24일 충북육아원, 대우꿈동산, 현양자립생활관 등 청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원생 80명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란 주제 아래 축구, 야구, 피구, 달리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 후에는 공장 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LG화학 오창공장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22일 증평군 증평읍 한 아파트단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LG화학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추진 중인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는 연말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복지시설 물품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 음악동호회 회원들도 22일과 23일 각각 증평읍 아파트단지와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음악 공연을 펼쳤다.

증평에서는 전통무용과 민요 공연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했고, 청원생명축제장에서는 관객들이 공감할만한 7080 대중가요를 선보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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