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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개 전통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실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공무원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7.09.24 14:34:51
  • 최종수정2017.09.24 14:34:5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동참해 5일장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2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26일 삼성시장, 27일 음성시장, 28일 대소· 감곡시장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전 군민이 전통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실천,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거래행위 및 위조상품 추방 등의 캠페인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한 추석맞이 계량기 특별점검 및 전통시설 내 전기, 소방, 설비 등 안전점검을 통해 시장을 찾는 많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보다 활기찬 전통시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십시일반으로 마음과 힘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2016년에는 음성시장·대소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했고 2017년에도 대소시장 주차장 조성, 삼성시장 공연장 조성, 무극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음성·감곡시장 활성화 용역시행 등 전통시장 내실화를 위해 적극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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