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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우박 피해 지역 위로 방문

피해 지역 현장 방문 주민 위로 및 애로 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7.09.24 13:42:55
  • 최종수정2017.09.24 13:42:55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23일 충주 지역의 국지성 집중 호우 및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중앙탑면과 직동·용관동 피해 현장을 방문, 농민들과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23일 충주 지역의 국지성 집중 호우 및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중앙탑면과 직동·용관동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피해 지역 방문에는 홍진옥 지역 시의원과 충주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피해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 "추석 명절 전에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경·안동 등 다른 피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NH보험 등 관련 부처가 동시에 나서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행한 충주시 관계자들에게는"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피해 조사를 완료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사과 팔아주기와 가공용 사과 수매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충주에는 지난19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국지성 집중 호우 및 지름 2㎝ 정도의 우박이 21개 읍·면·동에 약 10여분간 쏟아져 사과·복숭아·배추 등의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피해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 명절과 수확을 앞둔 사과의 피해가 심해 농가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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