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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4 13:43:16
  • 최종수정2017.09.24 13:43: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공해·소음 없는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위해 구입 보조금 지원을 신청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지원 잔여 대수는 총 3대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 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 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쉽게 완충할 수 있다. 하루 40㎞주행 시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10 수준으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진천군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배달업소 등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진천군민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 환경위생과에 사전 신청서 제출 후 제작사를 통해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가격은 390만원~645만원으로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제품 중 출고 가능한 3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을 공고일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므로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기한 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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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