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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5:42:46
  • 최종수정2017.09.21 15:42:46

반재홍(오른쪽 두번째) 청주시 경제투자실장이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산업육성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에너지 신산업발전 등 산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여하는 시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시는 전국 1호 농촌 태양광 발전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에너지 관련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에너지종합계획 수립 등 새정부 정책과 연계한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통합 이후 도농복합도시가 된 청주시가 농촌과 도시 태양광을 조화 시키는 노력을 열심히 해 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주지역 태양광 전문기업인 태웅이엔에스㈜ 정상군 대표가 신재생분야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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