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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1 15:34:36
  • 최종수정2017.09.21 15:34:36

제63회 백제문화제 야경 연출계획.

ⓒ 공주시
[충북일보]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여과 공주에서 열릴 '63회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내 야경이 예년 대회 때보다 더욱 화려해진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 야경 연출의 핵심 포인트는 △금강을 가득 채우는 유등(流燈) △황포돛배와 어우러지는 금강교와 부교(浮橋) △미르섬과 공산성에 설치될 6가지 주제의 불빛정원(와룡원, 연화원, 백제원, 신비원, 수상원, 광무원) 등이다. ☏041-840-8112

공주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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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