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학교, 자유학기제 드론 이론부터 체험까지

드론 체험 통해 새로운 진로 개발

  • 웹출고시간2017.09.21 15:28:40
  • 최종수정2017.09.21 15:28:40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4차 산업의 융합기술로 대표되는 드론을 자유학기제 운영기간 중 음성관내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강동대 교정에서 음성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2일에는 대금고등학교에서 드론체험을 실시했다.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음성군 평생학습축제 및 진로체험축제' 기간에는 음성관내 희망학생 전부를 대상으로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를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 △드론의 발전사 및 드론을 이용한 미래의 직업 △안전 및 기초교육(항공법·조작법·배터리 관리 등)과 실기교육 △교육용 드론 비행교육 △항공사진 및 영상촬영을 위한 비행 작동법 △FPV비행체험 △드론 승급제 시험 및 드론킷 제작 등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드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드론 조종사 전문직업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에게 드론 조종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설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좀 더 폭넓고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발굴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