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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약채락 홍보용 팸플릿 4만부 제작

엑스포 행사장과 제천 주요 관광지에 비치

  • 웹출고시간2017.09.21 15:07:32
  • 최종수정2017.09.21 15:07:32

제천의 대표건강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보다'란 슬로건으로 제작된 약채락 팸플릿.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천의 대표건강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약채락 팸플릿 4만부를 제작했다.

팸플릿에는 약채락 브랜드소개, 약채락 식재료, 약채락 음식업소를 4개 권역인 시내권, 의림지권, 청풍권, 박달재권으로 나눠 소개했으며 또한 약채락 지도와 약채락 사람들 소개를 수록했다.

약채락은 우리나라 대표 한방도시인 제천에서 개발한 건강음식브랜드로 '약이 되는 채소를 먹으면 즐겁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약채락은 2008년 약초비빔밥을 시작으로 약채락 한정식, 패밀리레스토랑, 체질해독음식, 면&빵 요리, 약채통밥, 울금떡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있으며 현재 22개 음식업소가 있다.

한만길 소장은 "이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한방 관련 산업의 위상은 물론 약채락을 홍보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라며 "약채락 팸플릿을 엑스포 행사장 및 제천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제천의 주요 먹거리인 약채락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약채락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 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도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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