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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육상꿈나무들의 큰 잔치 열려

34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
서로의 경쟁과 우의를 다지는 학습의 장

  • 웹출고시간2017.09.21 15:28:06
  • 최종수정2017.09.21 15:28:06

34회 제천교육장기차지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1일 제천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359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34회 교육장기차지육상경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한 경기로 제천 육상의 도약이 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의 학교 규모에 따라 남·여 별로 7학급이상 1부, 6학급이하는 2부로 구분하고 중학교는 남여 별로 학교대항전으로 이뤄졌으며 선수들은 저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쟁했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제천에서 열리는 40회 교육감기차지육상경기대회에 시대표로 참가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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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