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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복지 잘되는 대한민국 건설"

민주당 민주연구원·충북도당, 청주서 文 정부 국정과제 설명회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 브리핑
오제세 도당위원장 "임금 인상·정규직 전환·일자리 창출 실현"

  • 웹출고시간2017.09.20 20:53:41
  • 최종수정2017.09.20 20:53:41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설명회’에서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가 100대 국정과제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설명회가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충북도당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오제세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한석 민주연구원 부원장, 지역위원장, 지방위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정과제 브리핑은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국가비전과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대 복합·혁신 과제, 지역 공약, 재원·입법 계획 등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으로 탄생시킨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이 10년, 20년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국가비전과 국정전략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의 양극화를 줄여서 민생·복지가 잘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고한석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인사말에서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오늘 국정과제 설명회의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선거에서 일당백의 능력을 갖춘 당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충북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기고 다음 총선도 승리해 지역에서 여당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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