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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역 인근 3개 공영주차장 추석연휴 무료 개방

전통시장 앞 주차타워 200대 등 총 402대 규모, 최장 10일

  • 웹출고시간2017.09.20 17:54:41
  • 최종수정2017.09.20 17:54:41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사이에 있는 '조치원 주차타워'. 올 추석 연휴 중 10월 3~6일 무료로 개방된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사상 가장 긴 추석연휴(9월 30일~10월 9일)를 맞아 세종시 조치원역 주변 3개 공영주차장(총 402대)이 무료로 개방된다.

20일 세종시설공단에 따르면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옆 '세종고용복지+센터 부설주차장(터미널안길 60·131대)'은 연휴 전 기간(10일간)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옆 '세종고용복지+센터 부설주차장' 입구 모습. 올 추석 연휴 전 기간(9.30~10.9)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 최준호기자
그러나 전통시장 앞 '조치원 주차타워(원리 12-11·200대)'와 '전통시장 주차장(정리 33-3·71대)'은 각각 당초 추석연휴인 10월 3~6일(4일간)에만 무료로 운영된다.

조치원읍 3개 공영주차장 추석연휴 무료개방 내용

ⓒ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공단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평상시 이들 주차장은 처음 30분까지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이후 15분 단위로 △30분 초과 시에는 400 원 △45분 초과 시에는 200 원 △3시간 초과 시에는 400 원씩을 받는다.

하루 종일 주차료는 8천 원이다. ☏044-850-123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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