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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산·학, 우수 기술사업화 '합심'

충북대 등 14개 대학-중소기업
'기술이전 거점센터' 구축 MOU

  • 웹출고시간2017.09.20 21:00:03
  • 최종수정2017.09.20 21:00:03

20일 충북대 오창융합기술원 국제회의실에서 14개 대학과 관련기업체 대표들이 ‘충청권 기술사업화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자체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계해 우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충청권 소재 14개 대학이 뭉쳤다.

20일 충북대 오창융합기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충청권 소재 14개 대학과 중소기업 대표단체와 함께 '충청권 기술사업화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

이번 협약식은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충청권 소재 14개(충북대, 강동대, 공주대, 극동대, 서원대, 선문대, 순천향대, 우석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대학과 2개 중소기업 단체(메인비즈 충북연합회, 이노비즈 충북지회)의 대표가 참여해 '충청권 기술사업화 거점센터' 구축을 비롯해 지역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 활성화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기술이전 거점센터'가 설립되면 향후 대학의 공공기술이전 노하우와 인프라 공유를 통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밀착형 상용화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기술사업화 수요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충청권 기술사업화 거점센터는 자체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연계해 우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과 대학들이 센터를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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