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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0 18:08:57
  • 최종수정2017.09.20 18:08:5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한국투자증권(주) 김용식 본부장(프로젝트금융 1본부)이 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재)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생극산업단지 100% 분양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은 지역의 도움이 컸다"며, "음성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주)는 음성군과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미래 음성시 건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음성장학회 기본재산으로 편입하고 매년 그 발생 이자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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