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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심중현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화장품 및 피부과학 연구 활성화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17.09.20 13:33:05
  • 최종수정2017.09.20 13:33:05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심중현(37·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심중현 교수는 다양한 화장품 소재의 항노화 연구, 피부 진피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등 화장품 및 피부과학 연구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심 교수는 세명대 RIC센터와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등에서 충북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화장품산업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심 교수는 고려대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수행했고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셀사이언스연구팀과 효능연구팀에서 피부줄기세포 및 항노화 연구를 진행했다.

2014년 세명대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교수로 부임했으며 최근 5년간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15편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분야의 주요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그중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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