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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0 13:41:27
  • 최종수정2017.09.20 13:41:27
[충북일보]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영기)이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제2회 충북과학교육 축제'에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할 동아리를 접수받는다.

'제2회 충북 과학교육 축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전국과학경진대회(발명, 전람회) 우수작품과 학생과학동아리 활동 사례, 과학교사동아리 작품 등이 전시되고 과학문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실험실 안전 연수, 과학경진대회 참여사례발표 등 학술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탐구체험부스, 융합과학 체험부스, 천체관측센터 등 체험을 위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에서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길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28일까지 계획서를 작성해서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부스 운영팀은 총 60팀을 선정해 40팀에게는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20팀에게는 운영 재료 등을 지원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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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