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추석명절 앞두고 위문품 전달

범죄피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훈훈한 정으로 해소

  • 웹출고시간2017.09.19 15:09:50
  • 최종수정2017.09.19 15:09:5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19일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천서는 강력사건으로부터 심리적·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 10가구를 선정해 쌀, 라면, 전기담요 등을 전달했다.

피해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는데 치료비 뿐만 아니라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