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현초 권재현·전유진,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동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9.19 16:46:12
  • 최종수정2017.09.19 16:46:12

충주교현초(교장 김충열) 권재현·전유진 학생이 1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 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초등부 과학토론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교현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교현초(교장 김충열) 권재현·전유진 학생이 1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 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초등부 과학토론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두 학생은 충주시 대회 금상에 이어 지난 6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권재현·전유진 학생은 "방과후 시간 및 주말과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대회 준비를 한 덕분에 동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과학토론 지도를 맡은 이혜지 교사는 "시·도 대회 금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