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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9 11:21:09
  • 최종수정2017.09.19 11:21:09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이 직원과 함께 19일 영동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장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 송정호 서장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영동읍 설계리 소재 영동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설 전반의 안전대책 확인을 통해 효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송 서장은 시설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비상구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하며 적극적인 화재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위로 방문하고, 여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신뢰받는 영동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송 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과 같은 피난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에 의한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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