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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창작마당극 공연 개최

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

  • 웹출고시간2017.09.19 11:11:49
  • 최종수정2017.09.19 11:11:49

공연포스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의 기인(奇人) 김득신을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김득신'의 이야기에 도깨비 이야기를 더해 남들만 못하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재미난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득신은 어릴 적 천연두를 앓아 10살에서야 겨우 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같은 책을 1만 번 이상 읽는 노력으로 과거에 합격하고 시인으로 널리 이름을 떨친 노력 형 천재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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