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 '통신시장 필수설비 제도 개선을 통한 국민편익 제고'

유선시장의 이용자차별문제 해소와 '필수설비 제공' 제도 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17.09.18 17:03:08
  • 최종수정2017.09.18 17:03:08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통신시장 필수설비 제도개선을 통한 국민편익 제고'를 주제로 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 정책국장이 '초고속 인터넷 독점지역에서의 소비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필수설비 개방 확대를 통한 이용자 편익 증진방안'을 제시한다.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필수설비를 활용한 5G 조기 구축 등 국정과제 입안 배경과 이행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변 의원은 "5G 조기구축과 유선시장 이용자 차별 완화와 이용자의 결합상품 등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필수 설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이 국정과제 및 세부 실천과제로 반영됐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실효성 논란이 지속돼 왔던 국내 필수설비 제도(현행 설비제공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유선시장 공정경쟁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필수인프라인 5G네트워크의 조기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