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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용노동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연계 추진

  • 웹출고시간2017.09.18 17:35:16
  • 최종수정2017.09.18 17:35:16
[충북일보] 충북도는 18일 청년의 정규직채용 및 미래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도 지차체 실정에 맞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이 중견·중소기업에 채용돼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고용노동부에서 2년 후 1천600만 원을 지원하고 도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부담과 청년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올해 청년근로자 300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정규직채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미래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2018년에는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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