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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6:20:51
  • 최종수정2017.09.18 16:20:51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KTX오송역 인근에 조성될 청주전시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6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관람객 8만3천명 방문, 수출계약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끝났다"며 "화장품뷰티산업이 청주시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은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에서 모이기가 제일 좋은 곳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전시행사를 하기에 위치 면에서 매우 좋다"며 "수시로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오송전시관(청주전시관) 건립을 충북도와 적극 협력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번주 마무리 될 텐데 보고과정에서 논의된 사항들, 논의는 안됐지만 새롭게 대두된 아이디어들을 잘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 의견을 많이 수렴해 시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들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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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