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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1:34:42
  • 최종수정2017.09.18 11:35: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대비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근무요원을 보강하는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4개반 8명의 점검인원을 투입해 하수처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15명씩의 인원을 종합상황반과 현장근무조로 편성해 수처리공정도 유지한다.

하수처리장 주변과 미호천 제방도로 등에 대해서는 환경정비에 나서고 불법투기를 단속한다.

오는 25~28일 4일간은 하수처리장 및 미호천 제방도로에 대한 환경정비 및 불법투기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해 시는 늦더위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파기, 모기 등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8~29일 2주간 주변마을 및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하수처리에 이상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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