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8 11:37:06
  • 최종수정2017.09.18 11:37: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귀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고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6회 설성문화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찾기, 도로명주소로 엽서보내기, 도로명주소 퀴즈 등의 행사 진행과 함께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부스 한편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종섭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보는 체험위주의 생활 속에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쳐 도로명주소의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택배 등 실생활에서도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