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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민천 애프스' 설계 조진만 씨, 신진건축사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7.09.17 15:15:13
  • 최종수정2017.09.17 15:15:13

설계자 조진만(42) 씨가 '2017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주시 봉황동 '제민천 애프스' 모습.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공주시 봉황동 '제민천 애프스'를 설계한 조진만(42·서울 마포구 대흥동) 건축사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7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에서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주최측은 "이 건축물은 앞쪽 하천(제민천) 및 인근 교회와 잘 어우러지는 데다 열악한 대지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건축사의 새롭고 다양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울산시 북구 '매곡도서관'을 공동으로 설계한 이승환 · 전보림 건축사는 최고상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같은 건축물을 설계한 이기철 · 권태원 건축사는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홈페이지(kraa.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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