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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한천초, 독서 나눔 봉사활동 '눈길'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 웹출고시간2017.09.17 14:32:06
  • 최종수정2017.09.17 14:32:06

한천초 어린이가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농촌의 한 학교 어린이들이 관내 요양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작은 효를 실천해 칭송을 받고 있다.

진천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 교내 독서동아리 ··Book적Book적··어린이들이 지난 15일 진천군 덕산면 요양원에서 독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학생들은 이날 어르신들과 대화나누기, 동화책 읽어주기, 안마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 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4~6학년으로 구성된 ··Book적Book적··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 시간에 도서관에서 1학년과 아직 한국어가 익숙치않은 대안교실 학생들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등 선후배 간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지역의 요양원에 방문해 오케스트라 공연 등 재능과 나눔의 기부를 지속 실천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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