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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동아리연합 가두모집

15일까지 동아리공연 및 퍼레이드 등

  • 웹출고시간2017.09.14 17:24:24
  • 최종수정2017.09.14 17:24:24

14일 오후, 충북대 천문 동아리 ‘한별’에서 학생들에게 천문 망원경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대학생들이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대학생활을 즐기기 보다는 취업에 내몰리면서 동아리 활동에 소극적으로 나서자 충북대 총동아리연합회가 공개 모집에 나섰다.

충북대 '자동충천'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학기를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원 가두모집을 펼친다.

이번 모집에는 바둑동아리인 느티목 바둑동아리와 연극동아리인 극예술연구회, 봉사동아리인 로타렉트, 사진동아리인 징검다리사진반 등 62개 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이번 가두모집과 함께 14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퍼레이드도 진행돼 충북대 학생들을 비롯한 동아리 참여 희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희숙 충북대 학생처장은 "다양한 대외활동이 있지만 학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생활의 낭만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동아리는 교양분과 5개, 문화분과 14개, 학술분과 9개, 봉사분과 9개, 체육분과 15개, 종교분과 10개로 모두 62개가 활동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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