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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7:25:42
  • 최종수정2017.09.14 17:25:42

14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회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14일~15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는 재정 부담과 시설부족으로 신입사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도내 49개 중소기업의 입사 1년 이내 사무·서비스직 사원 10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셀프 리더십과 비전수립,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을 받게 된다.

직무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신입사원 연수회'는 이번 사무·서비스직 사원 대상 연수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신입사원이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고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과 직무 적응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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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