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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서 개최

변재일 좌장, 이종배 기조발제…지역주민 의견 청취 시간도 예정

  • 웹출고시간2017.09.14 18:29:43
  • 최종수정2017.09.14 18:29:43
[충북일보=서울]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헌법개정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에 이어 일곱 번째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열린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기본권 및 총강, 지방분권, 경제·재정, 정당·선거 등 세부주제별로 전문가 8명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헌법 개정에 관한 충북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앞으로 제주(21일), 의정부(26일), 수원(27일), 인천(28일) 순서로 9월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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