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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북혈액원,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9.14 16:36:55
  • 최종수정2017.09.14 16:36:55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정기적인 선진 헌혈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혈액원의 현 상황에 도움을 주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 호암체육관의 대규모 행사 시 헌혈을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페이스북, SNS 등의 수단으로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채홍국 이사장은 "충북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의 헌혈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혈액이 필요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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