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상고,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에 참가

고교생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실습 등

  • 웹출고시간2017.09.14 16:32:03
  • 최종수정2017.09.14 16:32:03

충주상고 학생 50여명은 14~15일까지 괴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고교생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에 참가했다.

ⓒ 충주상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 50여명은 14~15일까지 괴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고교생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에 참가했다.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 충북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자신감 향상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박영주(3학년)학생은 "취업 면접 때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매번 떨어졌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취업 면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상고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실습, LCSI 진로심리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기업 탐방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윤도순 교장은 "이번 고교생 한걸음 더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다양한 직종과 강소기업으로 취업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