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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6:29:06
  • 최종수정2017.09.14 16:29:06

산림청 관계자들이 충북지역 토석채취·채광지의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충북일보] 산림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충북지역 토석채취·채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토석채취 현장은 발파 위험과 민원이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산림청, 시·도·군 등 관리기관 및 허가기관에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토석자원은 도로, 항만, 건축 등 국가기반시설에 쓰이는 국가자원으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석채취·채광지역·훼손복구지 실태와 함께 관계법령 준수여부와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토석채취 허가지 경계표시, 완충구역 설정, 재해예방·안전시설 설치, 채석장비 점검, 복구설계 기준 등에 대한 준수여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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