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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표음식브랜드 '약채락 페스티벌' 22일 개막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22곳 업체 참여

  • 웹출고시간2017.09.14 14:03:13
  • 최종수정2017.09.14 14:03:13

제천약채락협의회가 페스티벌을 앞두고 엑스포와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약채락협의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약채락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약채락 홍보관에서 열린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산천초목을 맛보다'란 슬로건 아래 제천시 선정 22곳의 약채락 업소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약채락 체질&해독요리, 약채락 한정식, 퓨전 약채락, 약채락 비빔밥, 약채락 보양식으로 구성된 음식전시를 통해 다양한 실제 요리를 관람할 수 있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일간 매일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볼 수 있는 약채락 시식행사와 약채락 팜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약채락 이벤트에서는 지난해 약채락 페스티벌을 통해 약채락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효재씨가 함께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과 6일 2회에 거쳐 '약초생산농가와 약채락협의회, 요리사와 함께하는 약채락 팜파티'라는 주제로 약채락 비빔밥과 황기새싹비빔밥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 사이에서는 '제천에서는 약채락을 꼭 먹어봐야한다'는 큰 명성을 얻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약채락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제천 음식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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