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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제천서울병원 교육·연구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7.09.14 14:18:50
  • 최종수정2017.09.14 14:18:50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과 박미령 서울병원 이사장이 산학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와 제천서울병원이 지난 13일 교육·연구개발·봉사활동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세명대 본관에서 협약을 맺고 위탁교육 및 현장실습, 산학 연계 연구개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위탁 교육프로그램, 계약형 전공 교과목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학생의 기업 인턴십, 현장 실습 △학생의 취업, 프로젝트 공동 수행 △교원의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수행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은 협약에서 "대학과 병원은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세명대와 제천서울병원이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양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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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