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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보은대추축제, 전국 최고의 재능인을 가린다

보은 갓탤런트, 보은 댄싱킹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14 13:23:02
  • 최종수정2017.09.14 13:23:02

전국의 재능인들이 보은을 찾아 '보은 갓탤런트'와 '보은 갓댄싱킹'에서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지난 해 보은 갓탤런트 행사의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2017년 보은대추축제에 다양한 끼를 자랑하는 전국의 재능인이 몰려든다.

올해 보은대추축제에는 지난 해 성황리에 열었던 보은갓탤런트를 확대해 '보은 갓탤런트'와 '보은 갓댄싱킹' 행사가 열린다.

올해 2회째는 맞는 '보은갓탤런트'는 기발한 재능과 끼를 갖춘 전국 팔도의 아마추어 팀이 총 상금 1천여만원의 행운을 놓고 오는 10월22일 서바이벌 오디션을 펼치게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팀, 악기연주, 앙상블, 합창, 노래 등 장르의 구분 없이 재능을 겨루게 된다.

신청은 보은갓탤런트 홈페이지(http://www.boeuntalent.org)를 통해 10월18일 오후6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국내 최고의 댄서들의 우열을 가리는 '보은 갓댄싱킹'이 오는 10월15일 보은에서 첫 문을 연다.

참가자격은 학생부(팀 평균나이 19세 이하)와 일반부(팀 평균나이 20세 이상)로 나눠 춤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한 댄서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0월11일 오후6시까지 보은갓댄싱킹 홈페이지(http://dancingking.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번 보은갓댄싱킹에는 총 상금 1천여만원을 두고 치열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진다.

팝핀계를 대표하는 '팝핀현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예선은 '보은갓탤런트' 10월21일, '보은갓댄싱킹' 10월14일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대망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군은 보은대추축제를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으로 '보은갓탤런트'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보은갓탤런트'와 함께 '보은갓댄싱킹'을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7 보은대추축제가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춤과 노래를 겸비한 전국 재능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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