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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3:42:09
  • 최종수정2017.09.14 13:42:09

14일 보은경찰서와 교사 청소년육성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4일 보은읍 소재 삼산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학교폭력 및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민수 서장과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 직원을 비롯 교사·청소년육성회·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 보은경찰서
이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홍보활동을 학기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학교폭력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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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