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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3:45:46
  • 최종수정2017.09.14 13:45: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일원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1차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재난관련 전문가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지진발생에 대비한 통합시나리오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각 유관기관별 토론을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군은 향후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세 차례 더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갖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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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