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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추가 신설·운영

내달부터 읍면별 프로그램 1개씩 신설키로

  • 웹출고시간2017.09.14 13:44:48
  • 최종수정2017.09.14 13:44: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민자치센터의 문화여가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 취미교실을 제공하기 위해 10월부터 읍면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1개씩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에는 9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 풍물교실, 난타 등 모두 83개의 프로그램에 1천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통해 만족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프로그램 추가 신설이 문화생활 참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향유를 더욱 증진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매년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2일 열린 2017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원남면 사물놀이팀이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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