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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농약 검출된 수입산 마늘쫑 제품 전량 회수·폐기 조치

  • 웹출고시간2017.09.13 18:09:55
  • 최종수정2017.09.13 18:09:55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경기 평택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이 초과 검출(0.6㎎/㎏) 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조사결과, 이 업체는 이날 모두 1만3천600㎏(1천700개)의 '마늘쫑'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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