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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3 16:48:17
  • 최종수정2017.09.13 16:48:17

충청대가 12~13일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충북일보] 충청대가 12~13일 대학 문예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취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직업기초능력검사 무료실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취업상담,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타로 컨설팅, 지역 강소기업 정보제공, 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홍보, 면접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로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 관계자는 "직업기초능력 무료 검사 대상자를 당초에는 100명으로 잡았다가 원하는 학생이 많아 2배로 늘렸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을 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챙김상담&코칭센터(센터장 박도희)에서 타로카드를 활용해 실시한 취업컨설팅과 커리어코칭센터의 커리어회복탄력성카드 상담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에서는 CJ제일제당과 반도체 제조설비 유지보수 전문회사인 (주)에이치티엠에서 기업설명회도 실시했다.

김상해 취업처장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기 이해다.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화하도록 도와주려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었다"며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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