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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3 16:55:30
  • 최종수정2017.09.13 16:55:30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은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및 차례상 성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1만 원 이하의 저가 상품부터 50만 원 이상의 고가 상품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품목은 1세트, 5세트, 10세트 구입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충주사과한과, 보은대추한과, 영동 백화고 등 충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많은 한우선물세트는 19만1천 원~50만 원에, 차례상세트는 12만5천 원에 준비돼 있다.

또 멸치, 김, 영광굴비, 제주갈치, 옥돔 등의 수산선물세트에서는 고가의 상품으로 알려진 영광굴비세트를 8만 원대에, 은갈치(300g×4팩)를 12만5천 원에 각각 선보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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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