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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3회 군민대상 발표

일반부문 유재윤씨, 특별부문 조중진씨

  • 웹출고시간2017.09.13 14:31:21
  • 최종수정2017.09.13 14:31:21

왼쪽부터 유재윤씨, 조중진씨

[충북일보=진천] 올해의 진천 군민 대상에 유재윤(51)씨가 선정 됐다.

13일 진천군에 따르면 제23회 진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진천읍 유재윤씨와 특별부문에 서울시 송파구 조중진(63)씨를 각각 선정했다.

유 씨는 진천읍 신정리 천호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회장, 충청북도 이장단연합회 회장,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백곡 신중부변전소 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미군훈련장 범 군민반대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맡아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앞장섰다.

특별부문에 선정된 조 씨는 올해 3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진천 유치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북 진천 IC 설치를 건의하는 등 진천군 발전에 동력을 제공 했다.

진천농업고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조 씨는 현재 ㈜상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주는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오는 29일 개최 되는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표창 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진천군 군민대상은 지난 1991년 군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진천군 군민대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선발해 왔다.

이번 수상 자 들을 포함 총 65명이 선정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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