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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생활권 설치 12개 미술작품 확정

이의 제기,자문회의 통해 4개는 당초와 바뀌어

  • 웹출고시간2017.09.13 15:31:01
  • 최종수정2017.09.13 15:31:01

세종시 2-1생활권에 설치될 12개 미술작품 중 하나인 '사랑의 이야기(이종서 작)'.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2-1생활권(다정동) 아파트 단지 12곳(블록)에 설치될 미술작품이 확정됐다.

세종시 2-1생활권 미술작품 최종 당선작

ⓒ 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블록 별로 1개씩 총 12개 최종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 작품 가운데 4개(33.3%)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심사 결과에서는 블록 별로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행복청은 작품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이해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8월 14~23일 이의신청을 받았다. 이어 2차례 보완 자문회를 통해 작가 소명, 안전성 검토 등을 거친 뒤 최종 작품을 뽑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394개 작품 제안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32.8대 1에 달했다.

이들 작품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현장에 설치된다.

세종시 2-1생활권에 설치될 12개 미술작품 중 하나인 '은빛물결(이준희 작)'.

ⓒ 행복도시건설청
2015년 6~9월 분양된 2-1생활권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된다. 세종시에서는 2-2생활권에 이어 두 번째로 아파트 건립이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은 곳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2-1생활권에 설치될 12개 미술작품 중 하나인 '자연을 품다(이창세 작)'.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2-1생활권에 설치될 12개 미술작품 중 하나인 '꿈의 광장(김근배 작)'.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2-1생활권에 설치될 12개 미술작품 중 하나인 '푸른 질주(안치흥 작)'.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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