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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5개 예술단체 업무협약 체결

예총, 민예총 이념 버리고 시민 위한 문화예술로 대동단결

  • 웹출고시간2017.09.13 14:29:14
  • 최종수정2017.09.13 14:29:16
[충북일보] 제천·단양·충주 지역의 5개 예술단체가 15일 오전11시 충북북부출장소에서 충북북부권 예술발전을 위한 상호 예술교류와 공동행사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단체는 제천, 충주, 단양에 위치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의 제천·충주·단양예총과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산하의 충주와 제천·단양 민예총 등이다.

이날 협약에는 충북문화재단 대표,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 충북예총 대표, 충북민예총 대표 등이 참석해 화합의 자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제천지회에 따르면 제천, 충주, 단양은 서로 인접해 있는 지자체로 많은 교류도 있는 반면 충주댐 상류의 호수명칭과 옥순봉을 놓고 지자체간 갈등이 이어져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예술로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3개 지자체의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중도보수적성향의 (사)한국예총과 진보적성향의 (사)한국민예총은 이념의 갈등으로 본부차원에서도 많은 갈등이 지금까지 존재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앞으로 타지자체에서도 상호교류의 초석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협약식을 추진한 (사)한국예총 제천지회(643-7046)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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